[미디어펜=백지현 기자]하나금융그룹은 2021년 '모두하나데이‘를 맞이해 이웃들과 희망의 온기를 나누는 '희망나눔 온(溫)택트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 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사진=하나금융그룹 제공.


모두하나데이는 지난 2011년 11월 11일부터 시작해 이제는 하나금융그룹의 아름다운 전통으로 자리 잡은 ESG 대축제로 올해로 11번째를 맞이했다. 

올해는 지역 사회의 어려운 이웃들과 희망의 온기를 나누는 사랑의 김장나눔, 착한 소비 챌린지, 언택트 기부·봉사활동(의류 나눔 이벤트, 신생아 모자 뜨기), 하나 제로-백 챌린지(디지털 탄소 배출 저감 운동) 등 ESG 경영의 ‘S(Society)’에 중점을 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하나금융 관계자는 "이번 모두하나데이는 MZ세대의 목소리에 귀기울여 모든 세대가 즐길 수 있는 ESG 축제로 발돋움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대학생으로 구성된 하나금융 스마트 홍보대사의 아이디어 제안이 하나 제로-백 챌린지 실행으로 이어졌으며, 착한 소비 챌린지 참가 기업들의 홍보 영상 또한 이들에 의해 제작·홍보·전파될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이번 캠페인은 하나금융의 유튜브 채널인 ‘하나TV’를 비롯공식 SNS 채널 등을 통해 그룹 임직원 및 고객들과 공유할 예정이다

김정태 회장은 “모두하나데이 11주년을 맞아 임직원과 고객이 다같이 공감할 수 있는 ESG 캠페인으로 우리 사회 희망의 온도를 높이겠다”며 “앞으로도 'Big Step for Tomorrow'라는 그룹 ESG 비전 실현을 위해 국내외 다양한 사회문제 해결과 사회적 가치 창출을 통한 진정성 있는 ESG 경영을 실천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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