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하늘 기자] 현대카드는 신용카드로 아파트와 오피스텔, 상가 등의 월세를 납부할 수 있는 '부동산 임대료 신용카드 자동납부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12일 밝혔다.

   
▲ 사진=현대카드∙현대커머셜 뉴스룸


지난해 12월 금융위원회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된 이번 서비스는 임차인에게는 현금 유동성을, 임대인에게는 안정적인 월세 수취를 제공하는 특징이 있다.

현대카드는 고객이 월세를 결제하면 전월(당월) 실적에 반영해 포인트 적립 또는 할인 혜택 등 혜택을 받을 수 있게 했다. 

이번 서비스는 임차인, 임대인 모두 신청할 수 있다. 

신청방법은 '부동산 임대료 신용카드 자동납부' 서비스 페이지에 임대차 계약 내용을 등록 후 결제 카드 정보와 임대인의 동의 여부, 월세 수취 계좌 등을 입력하면 된다. 납부 수수료는 월세의 1%이며, 임차인 또는 임대인이 부담해야 한다.

신청 후 서류 확인이 끝나면 바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서비스 오픈 프로모션도 진행된다. 현대카드는 올해 안에 해당 서비스를 신청하고 내년 6월까지 6개월 연속으로 월세를 자동 납부한 고객에게 자동 납부한 총 금액의 1%를 캐시백 해준다.

해당 서비스와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현대카드 앱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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