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NC 다이노스 소속 선수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NC 구단은 12일 "선수 한 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한국야구위원회(KBO)에 관련 내용을 보고한 뒤 방역 지침에 따라 조처했다"고 밝혔다.

해당 선수는 지난 8일 백신 2차 접종 후 자택에서 휴식을 취하던 중 두통 증상을 느꼈다. 10일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결과 11일 저녁 양성 판정 통보를 받았다. 확진 선수는 12일 치료센터에 입소할 예정이다.

   
▲ 창원NC파크에서 마무리훈련 중인 NC 선수들. /사진=NC 다이노스


NC 구단은 해당 선수가 마무리 훈련 참가 명단에서 제외돼 정규시즌 종료 후에는 야구장 출입을 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이에 지난 5일부터 마무리훈련을 진행 중인 NC 선수단은 정상적으로 훈련을 진행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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