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SSG 랜더스가 코치 5명과 재계약하지 않기로 하는 등 코칭스태프 정비에 나섰다.

SSG 구단은 12일 "1군 및 퓨처스팀(2군) 코치 5명에게 내년 시즌 재계약 불가 의사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팀을 떠나게 된 코치는 1군 홍세완 타격코치, 퓨처스팀(2군) 김석연 총괄코치, 최창호 제춘모 투수코치, 백재호 작전·주루코치다.

   
▲ SSG를 떠나게 된 홍세완(왼쪽), 제춘모 코치. /사진=SSG 랜더스 홈페이지


SSG 구단은 이들 코치들이 떠난 자리를 채우기 위해 새 코치 인선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김일경 코치는 다른 팀으로 옮겼으며, 전병두 코치는 내년 시즌 원정분석원을 맡기로 했다.
[미디어펜=석명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