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정책 연구 등 위한 네트워크 강화·공동연구 수행…ESG 경영 확산 협업
   
[미디어펜=나광호 기자]대한상공회의소가 한국환경연구원(KEI)가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을 위한 기후변화 대응 및 산업정책 연구'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5일 대한상의에 따르면 양 기관은 온실가스 배출 감축 등에 대한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현안에 대응하기 위한 공동연구를 수행할 방침이다.

또한 △탄소중립 목표 달성 방안 △기후변화 대응 및 산업경쟁력 강화 △ESG 경영 확산 등을 위한 실무협의회를 개최하고, 연구인력 및 발간물을 비롯한 지식정보를 교환하는 등 논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임진 대한상의 지속성장 이니셔티브(SGI) 원장은 "국내 최고의 환경정책 전문기관과 지식협력 네트워크를 강화, 실효성 있는 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한상의 SGI는 기업들의 올바른 상황 인식을 도울 수 있도록 경제 상황을 진단할 뿐 아니라 미래성장을 위한 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2018년 설립된 민간 싱크탱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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