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그룹 티아라가 4년 만에 돌아온다.

티아라는 15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앨범 '리:티아라(Re:T-ARA)'를 발매한다.

   
▲ 사진=딩고 제공


티아라와 딩고가 공동 제작한 앨범 '리:티아라'는 더블 타이틀곡으로 이루어졌다. 멤버들은 13년이라는 긴 시간을 묵묵히 함께해 준 팬들을 위해 '다시 자랑스러운 가수가 되고 싶다'는 진심을 앨범에 담았다.

첫 번째 타이틀곡 '올 킬(ALL KILL)'은 웨스턴 스타일의 힙합 팝 댄스 곡이다. 티아라의 데뷔곡인 '거짓말 (Part 1)'때부터 함께한 '히트곡 제조기' 조영수와 안영민이 의기투합해 티아라와 특급 시너지를 발휘했다.

두 번째 타이틀곡 '티키 타카(TIKI TAKA)'는 후렴의 강한 베이스와 중독성 있는 멜로디가 인상적이다. 안무 제작에는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은 댄스 크루 라치카가 참여해 티아라만을 위한 퍼포먼스를 탄생시켰다.

한편, 티아라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리:티아라'를 발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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