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하늘 기자] 미래에셋생명은 법인보험대리점(GA) KGA에셋과 지분투자를 위한 계약을 지난 12일에 체결했다고 15일 발표했다.

   
▲ 지난 12일 지분투자 계약 체결 후 변재상 미래에셋생명 대표이사(사진 왼쪽 두번째)와 김영민 KGA에셋 대표이사(오른쪽 두번째)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미래에셋생명 제공


이를 통해 미래에셋생명은 70억원을 투자해 KGA에셋의 지분 14.7%를 확보했다.

한편, KGA에셋은 보험설계사 9000명에 이르는 GA업계 5위권 업체다.

미래에셋생명은 "파트너 비지니스를 강화해 종합재무컨설팅 시장을 리딩하기 위해 투자를 결정했다"며 "보험대리점과의 상생 협력을 통해 본격적인 오픈 GA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차상택 미래에셋생명 경영서비스부문대표는 “미래에셋생명의 차별화된 브랜드파워와 마케팅 시스템, KGA에셋의 우수한 컨설팅 역량이 결합돼 한단계 높은 시너지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된다"며 "급변하는 시장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혁신적인 고객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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