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풍류대장’이 송가인의 복귀, 박칼린의 합류로 심사위원 완전체를 완성했다.

오는 16일 오후 방송되는 JTBC 예능프로그램 ‘풍류대장-힙한 소리꾼들의 전쟁’(이하 ‘풍류대장’) 7회에서는 3라운드 팀 배틀이 펼쳐진다. 

   
▲ 사진=JTBC '풍류대장' 제공


앞서 2라운드에서는 음유사인, AUX(억스), 소리맵시, 이상, 서도밴드가 2연속 톱10에 뽑혔고 강태관, 해음, 오단해, 촘촘, 잔향이 새롭게 이름을 올렸다. 2라운드의 치열한 경연을 뚫고 자리를 차지한 이들에게 3라운드의 어떤 혜택이 주어질지 관심이 모인다.

3라운드는 톱10이 운명을 함께 할 팀을 선택해 다른 팀들과 경연을 벌이는 팀 배틀로 진행된다. 실력이 막강한 팀들이 짧은 시간 동안 합을 맞춰 컬래버레이션 무대를 꾸며야 하는 어려운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심사위원에도 변화가 생긴다.

2라운드 때 잠시 자리를 비웠던 송가인이 돌아온다. 또한 특별 심사위원으로서 2라운드 때 최저점 저승사자로 불린 ‘국악 전공’ 박칼린이 고정 심사위원으로 함께 한다. 이로써 ‘풍류대장’은 김종진, 송가인, 박칼린, 이적, 박정현, 성시경, 2PM 우영, 마마무 솔라 등 완벽한 심사위원 라인업을 구축하게 됐다.

‘풍류대장’ 7회는 오는 16일 오후 9시 JTBC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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