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배우 김흥수, 얼짱 출신 문야엘 커플이 달달한 로맨스를 즐긴다.

15일 오후 방송되는 IHQ 예능프로그램 '리더의 연애'에서 김흥수, 문야엘 커플은 공개 스킨십으로 애정을 과시한다. 

   
▲ 사진=IHQ '리더의 연애' 제공


아무도 없는 해변으로 데이트를 떠난 김흥수, 문야엘 '야수커플'은 마치 드라마 남녀 주인공처럼 손을 꼭 잡고 산책을 즐긴다. 

김흥수는 모래사장에 앉아 바다를 구경하던 중 문야엘의 이마에 사랑스럽게 키스를 하고, 문야엘을 업고 걷기까지 한다. 

이를 보던 MC 한혜진은 “속쓰리다. 어디서 데이트를 하고 돈을 받아? 갑자기 천불이 난다"고 말한다. 김구라도 “어떤 드라마, 영화 못지 않다”며 부러움을 표한다.  

한편 이날 데이트에는 김흥수의 절친으로 알려진 동료배우 김기두와 허정민이 깜짝 등장한다.

낚시터로 불쑥 찾아온 김기두와 허정민은 어릴 때부터 친했던 김흥수의 흑역사를 거침없이 폭로해 재미를 더한다.

김기두는 “김흥수가 우리 집사였다. 나이트 클럽에 데려가 달라고 졸랐다”고 밝힌다. 허정민은 “흥수가 요리를 잘한다. 우리 아침밥을 챙겨줬다”라고 말해 김흥수의 진땀을 빼게 만든다. 

그러면서도 두 사람은 야수커플을 응원하는 감동적인 선물을 전한다. 이날 오후 8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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