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하늘 기자] 현대카드는 '현대카드 MX블랙'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 사진=현대카드∙현대커머셜 뉴스룸 제공


해당 카드는 현대카드M의 포인트 적립 혜택과 현대카드X의 할인 혜택을 동시에 제공한다는 특징이 있다. 여기에 특급호텔 등에서 활용할 수 있는 프리미엄 혜택도 담았다. 카드는 현대카드M 또는 X를 보유한 회원만 발급 받을 수 있다.

MX블랙카드는 32개 주요 브랜드에서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전월 이용실적에 따라 대형마트, 백화점에서 최대 월 3만원, 배달앱, 커피전문점, 편의점 등에서는 월 2만5000원까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모든 가맹점에서 이용금액의 1%를 M포인트로 적립해 준다. 또 현대·기아차의 신차를 구매할 경우 M포인트가 2% 적립되고, GS칼텍스에서 주유를 하면 리터당 80 M포인트 특별 적립 혜택이 제공된다.

아울러 인천국제공항과 김포국제공항의 라운지(스카이 허브·마티나)를 비롯해 28개 국내 특급호텔과 인천국제공항의 발레파킹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연회비는 국내·국내 외 겸용 15만원, 가족카드는 5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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