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하늘 기자] DB손해보험은 '제4회 One Team 경진대회'를 성공리에 마쳤다고 16일 밝혔다.

   
▲ 사진=DB손해보험 제공


전날 진행된 이번 경진대회에서는 자동차 상해담보 가입고객에 대한 보상활동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일사분란팀'이 대상을 차지했다. 이외에도 △보험개발원 데이터를 활용해 보상직원에게 자동으로 정보를 제공하는 과제를 수행한 '정보다모아팀'이 금상 △근로복지공단의 공공데이터를 활용해 근로자 재해 보장책임보험 설계 간편화에 성공한 '참쉬운근재보험팀'이 은상을 각각 수상했다.

DB손해보험은 저성장을 고착화하는 외부환경 속에서 효율경영 기반의 성장가속화 경영전략을 추진하기 위해 모든 구성원이 참여하는 형태의 혁신활동 일명 'One Team'을 2018년부터 4년째 운영 중이다.

매년 초 약 110개팀 500~700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약 8개월간 수행한 결과를 토대로 우수한 10개팀을 선정해서 CEO가 주관하는 보고대회와 시상식을 11월에 실시하고 있다. 상격에 따라 팀원 인당 10만원에서 40만원의 시상금이 지급되며, 대상팀에게는 팀원 전원 3박4일의 해외연수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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