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필락시스 의심·신경계 이상 등 주요 사례 119건 신규 보고
[미디어펜=박규빈 기자]국내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율이 17일 0시 기준 78.4%를 기록했다.

   
▲ 서울 영등포구 제1 스포츠센터에 마련된 코로나19 예방 접종 센터에서 의료진이 화이자 백신을 접종하고 있다./사진=미디어펜

17일 연합뉴스는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 관계자를 인용해 코로나19 백신을 권고 횟수대로 모두 맞아 접종 완료자가 된 사람은 전날 4만6728명 늘어난 총 4024만3219명이라고 보도했다. 대한민국 전체 인구 대비 접종 완료율은 78.4%이고, 18세 이상 인구 대비로는 90.6%로 집계됐다.

백신별 누적 접종 완료자는 △화이자 2146만4785명 △아스트라제네카(AZ) 1101만5526명(AZ-화이자 교차접종 176만3844명 포함) △모더나 626만8562명 △얀센 149만4346명이다. 1차 접종자는 전날 3만3249명이 증가했다. 1차 접종 누적 인원은 4206만2748명으로 전체 인구 중 81.9% 수준이며, 18세 이상 인구 기준으로는 93.0%다.

백신 접종 후 이상 반응이 의심된다고 보건 당국에 신고한 신규 사례는 지난 15∼16일 이틀간 총 2847건으로 집계됐다.

사망신고는 12건이 추가됐다. 접종 백신별로는 화이자가 5명으로 가장 많았고, AZ 4건, 모더나 3건이었다. 당국은 접종과 사망 간 인과성을 조사한다는 방침이다. 중증 전신 알레르기 반응인 '아나필락시스' 의심 신고는 17건이 새로 보고됐고, 신경계 이상 등 주요 사례는 102건이 새로 신고됐다.

국내 백신 접종이 시작된 올해 2월 26일 이후 신고된 이상 반응 의심 신고는 누적 37만7303건(사망 누적 907건)이다. 이는 이날 0시 기준 누적 접종 건수(8215만3797건) 중 0.46%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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