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배우 고소영이 남편 장동건과 함께 한 일상을 공개했다. 

고소영은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또 하나의 추억. 강릉에서"라는 글과 함께 가족 여행 사진을 여러 장 게재했다. 

   
▲ 사진=고소영 SNS 캡처


사진 속 장동건, 고소영 부부는 자녀들과 함께 모래사장에 선 채 한 손을 높이 든 모습이다. 단란한 네 가족의 뒷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장동건의 근황이 공개된 건 약 2년 만이다. 오랜만의 소식에 팬들의 반가운 반응이 이어진다. 

한 누리꾼은 슬리퍼만 신은 장동건의 모습에 '아버님 발 시려우실 것 같은데'라는 댓글을 남기기도 했다. 그러자 고소영은 '그러니까요'라는 답을 남겼다. 

한편, 고소영과 장동건은 2010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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