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윤광원 기자] 경기도가 20일 오후 2시, 청소년들의 올바른 역사관 형성을 위한 온라인 '독도콘서트'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수원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디지털스페이스에서 '독도 역사 왜곡에 대한 우리의 대처방안'을 주제로, 학교 밖 청소년 등 100여 명이 경기도 평생학습포털 지식(GSEEK)을 통해 참여한다.

   
▲ 독도/사진=연합뉴스


이다지 한국사 강의 중 '우리가 독도를 지켜야 하는 진짜 이유' 강연, 민경선 경기도의회 의원(도의회 '독도사랑 국토사랑회' 회장), 개그맨 정태호, 방송인 주현정 등과 청소년들이 실시간 채팅으로 의견을 나누고, 독도 주제 퀴즈대회인 '독도 골든벨'도 열린다.

경기도 지식 유뷰브 채널을 통해 누구나 시청할 수 있다.

경기도는 지난해 '독도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이번에 처음 독도콘서트를 진행하며, 내년부터 더욱 다양한 독도 교육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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