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 여행 재개 따른 기대…한국 시장에 대한 자신
   
▲ 레안드로 토니단델(Leandro Tonidandel) 신임 루프트한자항공 한국 지사장./사진=루프트한자항공그룹 제공
[미디어펜=박규빈 기자]루프트한자항공그룹은 신임 한국 지사장으로 레안드로 토니단델(Leandro Tonidandel) 노르웨이 영업 총괄을 선임했다고 19일 밝혔다.

토니단델 지사장은 이달부터 한국 내 △루프트한자 독일항공 △스위스 항공 △오스트리아 항공 △브뤼셀 항공 등 4개사의 모든 영업 활동을 총괄한다.

그는 25년 이상 루프트한자항공그룹에서 마케팅·세일즈를 포함한 다양한 업무를 역임해왔다. 최근 한국 부임 전에는 노르웨이에서 영업을 총괄했으며, 이전에는 인도네시아 지사장을,  2007년에서 2011년까지 부산 지역 영업을 담당했다. 

토니단델 한국 지사장은 "한국의 항공 여행이 재개되는 시점에 부임해 기대감이 크다"며 "시장 변화에 따른 다양한 상품과 맞춤 서비스를 제공해 빠른 시일 내에 코로나19 창궐 이전 수준의 항공편 운항을 자신한다"고 전했다.

현재 루프트한자 독일항공은 한국에서 인천-프랑크푸르트·뮌헨 노선에 취항하고 있고, 계열사인 스위스항공·오스트리아항공·브뤼셀항공 영업 또한 함께 운영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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