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박규빈 기자]웨이브가 오리지널 예능 '피의 게임'에 이어 새로운 서바이벌 예능을 선보인다.

웨이브는 서바이벌 다큐멘터리 예능 '문명'을 공개했다고 19일 밝혔다. 1~2회차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무료로 공개한다.

총 8부작으로 구성된 문명은 각자 다른 능력을 가진 10인이 고립된 무인도에 모여 생존하며 문명을 만들어 나가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팬데믹으로 인해 도시 대부분의 시설이 파괴된 가상 미래에서 생존자들이 감염을 피해 무인도로 이주하는 설정아래 이들이 서로 도와가며 역할을 분담하고, 먹을 것을 구하고, 집을 짓는 과정들을 가감없이 담았다.

김종우 PD가 연출을 맡았고, 내달 3일부터 MBC 다큐플렉스를 통해 순차 방영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