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SSG 랜더스가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마무리훈련을 예정보다 조기 종료한다.

SSG 구단은 21일 "마무리훈련 캠프에 참가한 선수단 내에서 19일 현장스태프 한 명이 무증상 확진 판정을 받았다"면서 "이튿날 선수단과 프런트가 전수검사를 진행했고, 그 결과 21일 2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들을 제외한 나머지 선수단과 프런트는 음성이 나왔다"고 전했다.

   


이로 인해 SSG는 8일부터 30일까지 진행할 예정이었던 마무리훈련을 앞당겨서 끝내기로 했다. 방역당국의 가이드라인에 따라 오는 26일 선수단과 프런트가 코로나19 2차 검사를 받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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