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D 유장진 연구위원, '세계 표준의 날' 국무총리표창 수상
2021-11-22 11:26:20 | 조한진 기자 | hjc@mediapen.com
[미디어펜=조한진 기자]LG디스플레이는 화질개발실 유장진 연구위원(사진)이 ‘2021년 세계 표준의 날’을 맞아 한국 디스플레이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유 연구위원은 액정표시장치(LCD),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마이크로 LED 등의 분야에서 한국 디스플레이 기술이 세계 어디서나 객관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글로벌 표준화를 주도해왔다.
특히, 전기∙전자 분야에서 가장 공신력 있는 세계 표준화기구인 IEC(국제전기기술협회)에서 10여년 이상 활동하며 기존의 LCD 위주였던 디스플레이 화질 평가법을 OLED 중심으로 표준화한 점을 인정받았다.
유 연구위원은 “LG디스플레이의 일원으로서 대한민국 디스플레이 산업 발전에 기여하게 돼 영광”이라며 “우리나라의 디스플레이 기술이 전 세계의 표준이 되어 글로벌 시장을 이끌 수 있도록 매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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