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그룹 하이라이트 멤버 양요섭이 조영수 리메이크 프로젝트의 첫 포문을 연다.

작곡가 조영수 소속사 넥스타엔터테인먼트는 22일 “양요섭이 가창에 참여한 조영수 리메이크 프로젝트의 첫 번째 음원 ‘첫눈’이 오는 29일 오후 6시 발매된다”고 밝혔다.

   
▲ 양요섭. /사진=어라운드어스 제공


이번 리메이크 프로젝트는 조영수의 명곡들을 후배 아티스트들이 새롭게 재해석해 대중에게 선보이는 프로젝트다. 

‘첫눈’은 지난 2007년 발매된 SG워너비의 스페셜 앨범 ‘스토리 인 뉴욕'(Story in New York) 타이틀곡이다. 감성을 적시는 가슴 절절한 보컬과 멜로디가 돋보인다. ‘내사람’, ‘라라라’, ‘아리랑’ 등 SG워너비의 수많은 히트곡들을 탄생시켰던 조영수는 이 곡의 작사·작곡·편곡도 도맡아 남다른 궁합을 선보였다.

SG워너비의 숨은 명곡으로 꼽히는 ‘첫눈’을 하이라이트의 메인보컬 양요섭이 어떻게 재해석할지 음악팬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조영수 리메이크 프로젝트 첫 번째 음원 양요섭의 ‘첫눈’은 오는 29일 오후 6시 전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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