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생이나 직장인이다 힘들게 살기는 마찬가지”

‘고등학생의 하루’ 영상이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직장인의 하루 역시’ 화제다.

외국에서 제작된 이 영상은 9초 남짓의 분량으로 한 남성이 침대에서 일어나 시계를 확인한 후 지각인 것을 깨달은 듯 ‘악~’하고 비명을 지르고 급하게 샤워를 한다.

이후 비명을 지르며 차를 타고 회사에 출근해 역시 비명을 지르는 듯한 얼굴로 업무를 마치고 집에 귀가해 그대로 침대에 쓰러져 잠이 든다.

‘고등학생의 하루’ 동영상도 만찬가지다. 영상 속에는 한 고등학생에 침대에 누워있다 소리를 지르며 일어나는 것으로 시작, 하루 온종일 고함을 지르며 마감하는 모습이 담겨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고등학생이나 직장인이다 힘들게 살기는 마찬가지”, “씁쓸하다. 고등학교 생활 끝나면 나아지려나 했는데 똑 같다”, “외국이나 한국이나 바쁜 직장인들의 삶은 비슷한가 보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