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6인조 신예 걸그룹 아이브(IVE)가 온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이하 스타쉽)는 지난 22일 아이브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첫 싱글 '일레븐'(ELEVEN) 유진, 가을의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 아이브 유진(위), 가을. /사진=스타쉽 제공


첫 주자로 나선 유진과 가을은 올 블랙 스타일링으로 시크하면서도 신비로운 분위기를 드러냈다. 이들은 당당하면서도 자신감 넘치는 포즈로 강렬한 매력을 표현했다.

앞서 아이브는 '해브 왓 위 원트'(HAVE WHAT WE WANT), '쇼 왓 아이 해브'(SHOW WHAT I HAVE) 테마 아래 프로모션 필름을 공개, 6인 6색 매력을 선보인 바 있다. 

유진, 가을을 시작으로 한 나머지 멤버들의 '일레븐' 콘셉트 사진에도 기대가 쏠린다. 

   
▲ 아이브 유진(왼쪽), 가을. /사진=스타쉽 제공


아이브는 첫 싱글 '일레븐'에 트렌디한 음악, 퍼포먼스, 비주얼을 담아 팀 아이덴티티를 대중에 각인시키겠다는 각오다. 

스타쉽이 5년 만에 선보이는 걸그룹 아이브는 성장형 그룹이 아닌 '완성형 그룹'으로 매력을 예고한다. ‘I HAVE = IVE’라는 의미 속 이들이 가진 것들을 '아이브'스러운 매력으로 보여주겠다는 포부를 담아 데뷔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편, 아이브는 오는 12월 1일 데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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