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리얼한 액션과 서스펜스를 품은 스토리, 배우들의 열연을 예고한 추적 액션 영화 '유체이탈자'가 24일 개봉을 앞두고 예매율 1위에 등극했다.

'유체이탈자'(감독 윤재근)는 기억을 잃은 채 12시간마다 다른 사람의 몸에서 깨어나는 한 남자가 모두의 표적이 된 진짜 자신을 찾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추적 액션.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오늘(23일) 오전 9시 기준, '유체이탈자'는 예매점유율 18.2%(35,485명)로 1위를 기록했다. 이는 '범죄도시' 제작진과 장첸 역의 윤계상이 다시 한번 만나 펼치는 새로운 작품에 대한 기대감은 물론, 해외 유수 영화제 초청 및 할리우드 리메이크 확정을 통해 입증한 독창적이고 혁신적인 액션을 향한 영화 팬들의 관심을 입증한다. 

'유체이탈자'는 '12시간마다 몸과 공간이 바뀐다'는 기발한 상상력에 한순간도 눈을 뗄 수 없는 다채로운 액션까지 갖춰 국내 극장가에 활력을 더할 예정이다.


   
▲ 사진=영화 '유체이탈자' 메인 포스터


또한 '유체이탈자'는 개봉 전부터 쏟아진 관객들의 뜨거운 지지와 관심에 힘입어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들도 영화를 즐길 수 있도록 영문 자막본 상영을 결정했다. 개봉일인 24일부터 시작되는 영문 자막본 상영은 메가박스 코엑스, 메가박스 송도, 메가박스 홍대, CGV 용산아이파크몰, CGV 평택, 롯데시네마 월드타워까지 총 6개 극장에서 각 2회 차 진행 예정이다.

언론과 관객들의 관심 속에 전체 예매율 1위를 기록하며 흥행 돌격을 예고한 '유체이탈자'는 내일(24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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