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그룹 위너 송민호(MINO)가 컴백한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23일 공식 블로그에 송민호의 비주얼 필름을 공개하고 12월 7일 솔로 컴백을 확정했다.

   
▲ 사진=YG엔터테인먼트 제공


영상 속 송민호는 폰 부스 안에 우뚝 선 채 미스터리한 분위기를 풍긴다. 심박수를 자극하는 비트와 몽환적인 사운드가 어우러져 묘한 긴장감마저 자아낸다.  

그는 화려한 패턴의 수트와 페도라, 길게 땋은 양갈래 헤어스타일까지 독특한 스타일링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송민호의 솔로 컴백은 정규 2집 '테이크'(TAKE) 이후 약 1년 만이다. 그는 앞서 발매한 두 개의 앨범에서 전곡 작사·작곡에 참여해 프로듀서로서 역량을 뽐냈다.  

한편, 송민호의 새 솔로 앨범은 다음 달 7일 오후 6시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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