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가수 정동원이 팬들과 함께 특별한 크리스마스를 보낸다. 

23일 소속사 쇼플레이에 따르면 정동원의 첫 번째 크리스마스 콘서트 ‘성탄총동원’은 오는 12월 24~25일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열린다.

   
▲ 사진=쇼플레이 제공


정동원은 앞서 개최한 첫 번째 단독 콘서트에서 3000석을 티켓 오픈 1분 만에 매진시키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한 바 있다. 

그는 지난 콘서트에서 티켓을 구하지 못한 팬들의 요청에 보답하고, 의미있는 크리스마스를 보내고자 새 공연을 준비했다.

이번 공연에서는 지난 17일 발매된 첫 정규앨범 '그리움, 아낌없이 주는 나무' 수록곡을 라이브로 만나볼 수 있다. 정동원이 직접 선곡한 크리스마스 메들리와 스페셜 무대도 준비돼 있다.

한편, 정동원의 첫 번째 크리스마스 콘서트 ‘성탄총동원’은 인터파크 티켓에서 오는 29일 오후 2시 팬카페 회원 대상 선예매, 30일 오후 2시 일반 예매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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