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몬스타엑스(MONSTA X) 기현이 아이돌 순위 서비스 '최애돌'에서 11월 22일 67,154,581표를 받아 제241대 기부요정으로 선정됐다. 이날은 기현의 스물아홉 번째 생일로 팬덤 몬베베에게 더욱 남다른 의미를 지닌다.

생일을 맞은 기현을 축하하기 위해 몬베베가 화력을 모았다. 생일이 되기 전, '#기현이라는_낭만이찾아온_오늘', '#HBDtoKIHYUN' 등의 해시태그와 함께 각종 생일 이벤트를 연 몬베베는 축하 메시지를 남기며 투표를 독려했다. 이날 기현은 기부요정 커트라인을 뛰어넘고 처음 기부요정으로 등극했다.

최애돌은 최근 30일 동안의 누적 순위를 환산해 1위를 달성하면 기부천사, 각종 기념일에 55,555,555표 이상을 달성하면 기부요정으로 선정해 기부하고 있다. 기현의 이름으로 밀알복지재단에 전달될 기부금은 코로나19로 고립된 장애인을 위한 기금으로 쓰인다. 최애돌 총 누적 기부금액은 2억 8350만원에 달한다.

기현이 속한 몬스타엑스는 지난 19일 미니 앨범 'No Limit'을 발매하고 타이틀곡 'Rush Hour'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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