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하늘 기자] 한화생명금융서비스는 23일 여의도 63한화생명빌딩에서 한국세무사고시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 23일 여의도 63한화생명빌딩에서 한화생명금융서비스가 한국세무사고시회와의 MOU를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한화생명금융서비스 구도교 대표이사(사진 왼쪽에서 세 번째)와 한국세무사고시회 이창식 회장(사진 왼쪽에서 네 번째)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한화생명금융서비스 제공


1972년에 설립된 세무사고시회는 회원 1만3000여명을 보유하며 전국 네트워크를 형성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한화생명금융서비스는 세무사고시회 회원 세무사와 다방면에서 협업한다.

이를 통해 한화생명금융서비스는 세무환경 변화에 대응할 계획이며, 설계사의 고객상담 역량도 업계 최고 수준으로 제고할 예정이다.

세무사고시회는 컨설팅역량 강화교육과 고액자산가 상담, 세무서비스 제공 등 새로운 영역에 진출한다.

또 추가 협의를 거쳐 임대차 계약을 원하는 세무사는 한화생명 건물에 자리 잡게 된다.

구도교 한화생명금융서비스 대표는 "설계사 역량을 강화하고 고객 만족도를 제고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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