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가수 풍금이 국가대표 트로트 가수에 도전한다.

소속사 토탈셋은 23일 “풍금이 이날 오후 방송되는 MBN 예능프로그램 ‘헬로트로트’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 사진=토탈셋 제공


MBN 종편 10주년 특별 기획 '헬로트로트'는 K-트로트 세계화에 앞장설 대한민국 대표 트로트 가수를 발굴·육성하는 초대형 글로벌 프로젝트다. 
 
풍금은 트로트를 비롯해 댄스, 발라드, 팝송 등 다양한 장르를 소화할 수 있다. 그는 2013년 미니앨범 '물거품 사랑'으로 데뷔했고, 지난 해 SBS '트롯신이 떴다-라스트 찬스'에 출연해 김연자, 진성, 설운도 등 심사위원들의 극찬을 받았다. 당시 준결승전에 진출해 '리틀 이미자'라는 수식어도 얻었다.  

풍금은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 우승자 임영웅과 다양한 커버 무대를 선사하기도 했다. 

한편, 풍금이 출연하는 '헬로트로트'는 이날 오후 9시 4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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