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극장가를 낭만으로 가득 채워줄 영화 '메이드 인 이태리'의 관람 포인트를 공개한다.

#01. 말만 들어도 설레는 이탈리아 토스카나 한 달 살기
94분간의 완벽한 휴식을 선사하는 스크린 트립!
 
오래된 집을 팔기 위해 아름다운 토스카나에서 한 달간 머무르게 된 잭이 소원했던 아버지 로버트와 화해하고 새로운 사랑을 시작하게 되는 로맨틱 힐링 드라마 '메이드 인 이태리'.

여행에 대한 목마름이 그 어느 때보다 강력한 지금, 영화는 말만 들어도 설레는 이탈리아 한 달 살기로 관객을 초대한다. 길게 늘어선 사이프러스 나무와 시시각각 다른 그림을 보여주는 하늘, 은은한 종소리가 울려 퍼지는 골목길은 러닝타임 내내 관객을 토스카나로 불러들여 94분간의 잊지 못할 휴식을 선사한다.

여기에 캐릭터가 지닌 스토리를 고스란히 담아낸 그림 같은 옛집, 한적한 골목길과 동네 식당, 오래된 영화를 다 같이 모여 보는 광장, 추억이 깃든 호수 등 한 달 살기를 통해서만 발견할 수 있는 장소를 보여줘 특별함을 더한다. 로버트(리암 니슨)와 잭(마이클 리처드슨)의 여정을 따라가는 94분간의 한 달 살기는 관객들로 하여금 어느새 영화가 선물한 낭만과 휴식에 흠뻑 빠져들게 만들어 잊을 수 없는 순간을 만끽하게 할 예정이다.


   
▲ 사진=영화 '메이드 인 이태리' 스틸컷

   
▲ 사진=영화 '메이드 인 이태리' 스틸컷

 
#02. 리암 니슨 & 마이클 리처드슨 찐부자 캐스팅의 케미 대폭발!
시나리오에 매료된 리암 니슨, 액션 잠시 내려놓고 동반 출연 제안
 
'테이큰' 시리즈부터 '논스톱'까지 전 세계적인 흥행을 기록한 작품을 통해 독보적 존재감을 드러낸 할리우드 대표 액션 마스터 리암 니슨. 2021년 올해만 해도 무려 3편의 액션 영화를 선보였던 그가, 전매특허 액션을 잠시 내려놓고 로맨틱 힐링 드라마로 찾아와 반가움을 더한다.

특히 스티븐 스필버그, 마틴 스코세이지와 같은 거장 감독의 선택을 받는 명품 배우였던 만큼, 오랜만에 액션이 아닌 장르를 통해 만날 수 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그를 로맨틱 힐링 드라마로 이끈 '메이드 인 이태리'는 무엇보다 시나리오의 힘이 가장 강력하게 작용한 비하인드 스토리로 호기심을 더한다. 바로 오래 전 아내를 잃은 그의 실제 가족사와 닮은 진정성 넘치는 스토리가 리암 니슨을 사로잡은 것.

시나리오에 완벽하게 매료된 리암 니슨은 잭의 캐스팅에 친아들이자 배우인 마이클 리처드슨에게 동반 출연을 직접 제안했고 적극적인 그의 제스처에 실제 부자 캐스팅이 성사됐다. 스크린 밖의 현실 케미까지 엿볼 수 있는 찐부자 캐스팅은 진정성 가득한 열연을 담보하며 두 배우의 완벽한 시너지를 기대케 한다.


   
▲ 사진=영화 '메이드 인 이태리' 스틸컷

 
#03. '해리 포터', '신비한 동물사전' 시리즈, '어바웃 타임', '러브 액츄얼리'
할리우드 휩쓴 영국 국가대표 최정예 제작진 총출동, 신뢰 더했다
 
'메이드 인 이태리'는 영국을 넘어 할리우드를 휩쓸고 있는 최정예 제작진의 참여가 돋보인다. 요르고스 란티모스 감독의 '킬링 디어'에 참여한 프로듀서 피터 왓슨을 필두로, '더 파더', '브루클린' 프로듀서 지기 카마사의 존재는 영화의 완성도를 담보한다.

여기에 '해리 포터', '신비한 동물사전' 시리즈와 '어바웃 타임'의 마크 데이 편집 감독이 합세,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와 같은 블록버스터 대작의 웅장하고 진취적인 선율을 만들어낸 음악 감독 알렉스 벨처까지 참여해 기대를 더한다.

뿐만 아니라 '노팅 힐', '러브 액츄얼리'의 마이크 엘리 촬영 감독, 영국 국민 드라마 '다운튼 애비'의 아트 디렉터 닐 맥엘리스터, '브리짓 존스의 베이비', '사랑에 대한 모든 것'의 미술 감독 루이스 벳비까지 최정예 제작진의 참여는 '메이드 인 이태리'의 사랑스러운 매력과 다채로움을 예고한다.

'메이드 인 이태리'는 오늘(24일)부터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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