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백지현 기자]KB국민은행은 오는 29일까지 내년 ‘상반기 대학생 디지털 서포터즈’를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 사진=국민은행 제공.


올해로 7회째를 맞는 대학생 디지털 서포터즈는 12월 말부터 2월 말까지 방학 기간 영업점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은행의 각종 디지털 서비스를 안내하고 돕는 임무를 수행한다.

특히 은행 디지털 서비스 이용에 어려움이 있는 고령 고객 등 디지털 취약계층 고객을 도와 KB모바일인증서, 미리작성서비스, KB손쉬운뱅킹(바이오인증) 등 KB국민은행의 다양한 서비스를 안내하게 된다.

디지털 서포터즈 모집 대상은 은행과 디지털 업무에 관심이 많고 적극성과 친화력을 갖춘 대학생이다. 지원자 중 서류 및 면접전형을 거쳐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서포터즈 직원 개별적으로 멘토 직원을 매칭해 은행 생활 전반에 대한 조언 및 코칭을 지원할 계획이며, 활동 종료 후 우수 활동 대학생 디지털 서포터즈를 선정해 KB국민은행 신입행원 채용 서류전형 면제 혜택 및 소정의 장학금까지 제공된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고객과 적극적으로 소통이 가능한 대학생을 선발해 고객의 디지털 서비스 경험을 확대하겠다”며 “대학생 디지털 서포터즈에게도 유익한 경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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