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 가능한 미래 고민하는 시간 가져
[미디어펜=김상준 기자]포드코리아는 재단법인 환경재단과 함께 오는 12월 5일까지 ‘2021 포드 환경후원 프로그램 (Ford Conservation & Environmental Grants)’을 마무리하는 ‘포드 온라인 그랜츠 나잇’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포드 그랜츠 나잇은, 포드 환경후원 프로그램을 통해 선발된 지역단체들의 활동 내용과 결과를 영상으로 담아 공유하며 지속 가능한 미래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 포드코리아, 환경후원 프로그램/사진=포드코리아 제공

올해로 20주년을 맞은 2021포드 환경후원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늘어난 생활 쓰레기와 화석연료 사용에 의한 급격한 기후변화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기후 위기 문제 대응과 탄소제로 사회로 나아가기 위한 대안’을 주제로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약 3개월간 진행됐다. 총 8개의 참가 단체는 3개월 동안 팀별 최대 400만원을 지원받아 각자 창의적인 환경보호 활동을 펼쳤다.

데이비드 제프리 포드코리아 대표는 “포드코리아는 지속 가능한 성장이 필수적인 시대에 발맞춰 코로나19 여파 등 다양한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포드 환경후원 프로그램을 20년째 꾸준히 진행해 왔으며”라며 "향후 지속적으로 환경 보호의 중요성에 대해 국내 소비자들과 커뮤니케이션할 예정이며, 동시에 지역 사회 중심의 환경보호 활동 후원에 힘써 더 나은 미래에 대한 희망을 현실화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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