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백지현 기자]정부서울청사 금융위원회 직원 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 사진=금융위 제공.


행정안전부 정부청사관리본부는 24일 정부서울청사 본관 15층에 근무하는 금융위 직원 2명이 이날 오전 10시께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 23일 의심증상에 따른 검체검사를 실시한 후 이튿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확진자 중 한명은 22일, 또 다른 한명은 22~23일 각각 본관 15층에서 근무했다.

정부청사관리본부는 확진자가 근무한 사무실과 공용공간을 긴급 소독하는 한편 확진자들과 같은 사무실에서 근무한 52명에 대해 선제적으로 검사를 받도록 안내하고 자택에서 대기하도록 조치했다. [미디어펜=백지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