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윤광원 기자] 경기도는 오는 29일부터 12월 3일까지 '2021 경기환경산업전(Eco Fair Korea 2021)'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017년 시작해 올해로 4회 째를 맞은 경기환경산업전의 이번 주제는 '위기를 극복하는 환경산업, 미래를 준비하는 탄소중립'으로, 국내외 대응 현황과 경기도형 그린뉴딜, 탄소중립 이행계획 등을 다룰 계획이다.

   
▲ 경기환경산업전 온라인 전시관 화면/사잔=경기도 제공


경기환경산업전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전시관으로 바로가기'에 접속하면, 가상으로 구현된 4차원(3D) 전시관을 통해 관람할 수 있다.

탄소중립특별관, 참가업체 전시관, 상담회 홍보관 등 3개 특별관을 운영한다.

기업 관계자들은 참가업체의 제품과 기술 등을 살펴보고, 일대일 상담을 할 수 있는 전용 메뉴를 이용 가능하다.

지난 10월 사전에 개최한 온라인 화상 구매상담회에서는 65개 업체가 신청하고 54명의 바이어가 참가, 46억원의 상담 실적을 올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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