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박혜지 인턴기자]13일 ‘나가수3’에서 세 번째 탈락자가 나온다.

13일 방송될 MBC ‘나는 가수다-시즌3’(이하 ‘나가수3’)에서 3라운드 2차 경연으로 세 번째 탈락자가 결정된다.

이번 3라운드 2차 경연은 일곱 팀들이 ‘네티즌 추천 곡’으로 더욱 치열한 경연을 펼칠 예정이다. 가수들의 개성과 장단점을 충분히 고려해 네티즌들이 어떤 곡들을 추천했을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이번 경연은 탈락자가 발생하는 경연으로, 치열한 경쟁 속 살아남는 가수는 누가 되고 떠나가는 가수는 누가 될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더욱 집중되고 있다.

특히 지난 방송에서 최하위를 기록한 ‘스윗소로우’는 탈락 위기를 만회하기 위해 100% 아카펠라로 승부수를 띄워 청중평가단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나가수3’ 공식 여심 사냥꾼 ‘하동균’은 그동안의 무거움은 벗어던지고 펑키한 로커로 등장해 신나는 무대를 꾸며 색다른 반전 모습을 선보인다.

‘휘성’은 솔직한 마음을 담아 자신의 삶을 녹여낸 무대를 선보여 청중평가단과 고백 노래로써 진심을 전한다.

또 언제나 주체할 수 없는 카리스마로 무대를 압도하는 ‘소찬휘’와 2차 경연이 처음인 ‘나윤권’도 긴장되는 무대를 청중들에게 선보이며 치열한 경쟁을 보여줄 예정이다.

한편 ‘나는 가수다-시즌3’ 3라운드 2차 경연은 오늘(13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 사진=MBC 방송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