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문상진 기자]중개대행사 없이 광고주와 인플루언서가 직접 참여해 인플루언서 마케팅을 진행하는 플랫폼이 처음으로 등장했다. 이에 따라 중소기업이나 소상공인이 큰 비용부담 없이 바이럴마케팅 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 조이뉴스24는 홍보를 원하는 광고주와 리뷰 체험을 원하는 인플루언서를 직접 연결해 주는 인플루언서 마케팅 플랫폼 '셀러뷰'의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 /사진=조이뉴스24 제공

인터넷신문 조이뉴스24(대표 이창호)는 홍보를 원하는 광고주와 리뷰 체험을 원하는 인플루언서를 직접 연결해 주는 인플루언서 마케팅 플랫폼 '셀러뷰(CELUVU)'의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

'셀러뷰'는 광고주가 직접 홍보할 상품이나 서비스를 등록하면 인플루언서가 관심있는 품목에 응모하게 되고, 광고주는 다시 예산에 맞게 적절한 인플루언서를 선정해 상품 리뷰를 의뢰하는 방식으로 인플루언서 마케팅을 진행하게 된다. 중간 마케팅 대행사를 거치지않게 돼 광고주는 비용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고 인플루언서는 더 많은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셀러뷰는 인플루언서 체험리뷰 이외에 연예인이나 셀럽들을 이용한 라이브쇼핑이나 PPL 홍보 등을 중개할 수 있는 플래티넘 캠페인 코너도 운영, 기업들이 다양한 마케팅 방법을 선택할 수 있도록 폭을 넓혔다.

한편 조이뉴스24는 '셀러뷰' 오픈 기념으로 12월 말까지 인플루언서 마케팅을 원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인원 수 제한없이 무조건 1만원에 진행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에 따라 단 1만원에 수십 명의 블로그나 인스타 체험리뷰어를 모집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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