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4세대 대표 보이그룹 더보이즈,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 엔하이픈이 '멜론뮤직어워드 2021'(이하 'MMA 2021')에서 격돌한다. 

30일 멜론 측에 따르면 더보이즈,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엔하이픈이 'MMA 2021' 출격을 확정하고 퍼포먼스 3파전을 예고했다. 

   
▲ 사진=멜론 제공


글로벌 뮤직 페스티벌 'MMA 2021'은 다음 달 4일 온라인으로 생중계된다. 국내에서는 멜론 애플리케이션(앱)과 웹 MMA 페이지, 카카오TV 멜론뮤직어워드 2021 채널에서 볼 수 있다. 해외에서는 유튜브 1theK(원더케이) 채널, MUSIC ON! TV(일본), dTV(일본), JOOX(홍콩, 태국,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미얀마), MY MUSIC(대만)에서 관람 가능하다. 

더보이즈는 지난 8월 발매한 ‘스릴라이드’(THRILL RIDE)로 음악방송 5관왕을 기록했고, 3개월 만에 '메버릭'(MAVERICK)으로 컴백해 지상파 음악방송 1위를 싹쓸이했다. 'MMA 2021'에서도 신선한 콘셉트와 완성도 높은 퍼포먼스가 기대된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올해 ‘스틸 드리밍’(STILL DREAMING), ‘혼돈의 장: 프리즈(FREEZE)’, ‘혼돈의 장: 파이트 오어 이스케이프(FIGHT OR ESCAPE)’를 모두 빌보드 200 차트에 진입시켰다. 4세대 K-팝(POP) 그룹 가운데 '최고', '최다' 기록을 앞장서 세우고 있다. 

엔하이픈은 NBC ‘켈리 클락슨 쇼’, MTV ‘프레시 아웃 라이브’ 등 해외 인기 TV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주목할만한 글로벌 K팝 스타로 성장 중이다. 

한편, 'MMA 2021'에는 더보이즈,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엔하이픈 외에 아이유, 이무진, 임영웅, 헤이즈, MSG워너비 M.O.M 등이 출연을 확정했다. 동시에 멜론에서는 본 시상식을 앞두고 톱(TOP)10, 부문별 투표 및 다양한 이벤트를 동시에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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