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배우 고경표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30일 소속사 씨엘엔컴퍼니에 따르면 고경표는 이날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고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 사진=더팩트


앞서 그는 8월과 10월에 화이자 백신 1, 2차 접종을 마쳤으나, 돌파 감염된 것으로 파악된다. 

고경표의 코로나19 확진으로 그가 촬영을 진행 중이던 넷플릭스 영화 '서울대작전'(감독 문현성) 일정도 미뤄질 것으로 보인다. 이 작품은 지난 8월에도 스태프들이 확진돼 촬영을 중단한 바 있다. 

'서울대작전'은 1988년 서울올림픽 개막식 당일, VIP 비자금 수사 작전에 투입된 상계동 슈프림팀의 쾌속 질주를 담은 카체이싱 액션 블록버스터로, 제작비 200억 원이 투입된다. 배우 유아인, 이규형, 박주현, 김성균, 정웅인, 문소리, 그룹 위너 송민호, 가수 옹성우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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