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커스 한국사]연미정샘의 적중 한국사 퀴즈

1. 다음 제도가 시행된 시기의 사실로 옳지 않은 것은?
일제는 조선 경찰 사무를 처리하기 위하여 경무 총감부를 설치하고, 헌병 사령관을 경무 총장에 임명하였다. 헌병이 경찰 업무까지 맡아 경시, 경부 등 경찰 자격을 겸하도록 하였다.
① 성과 이름을 일본식으로 바꾸도록 강요하였다.
② 조선 태형령을 제정하고, 한국인을 탄압하였다.
③ 토지 조사 사업을 실시하여 한국인 소유의 토지를 약탈하였다.
④ 회사 설립 시 총독의 허가를 받도록 하는 회사령을 적용하였다.
⑤ 일반 관리는 물론 교사에게도 제복을 입고 칼을 차도록 하였다.
 
[정답]① 민족 말살 통치 시기에 일제는 한국인의 민족 의식을 말살하여 침략 전쟁에 원활하게 동원하기 위해, 한국인의 성과 이름을 일본식으로 바꾸는 창씨 개명을 강요하였다.
 
2. (가)에 해당하는 운동으로 옳은 것은?
(가)에 대한 반대 측 의견을 종합하건대 크게 두 가지 논점이 있는 것 같다. 하나는 일본인 측이나 또는 관청의 일부분에서 일종의 일본 제품 배척 운동으로 간주하고 불온한 사상이라고 공격하는 것이다. 또 하나는 소위 사회주의자 중 일부 논객이 주장하는 것인데, (가)은/는 유산 계급의 이익을 위한 것이며 무산 계급에는 아무 관련이 없으니 유산 계급만의 운동으로 남겨 버리자는 것이다.
-동아일보
① 형평 운동
② 물산 장려 운동
③ 국채 보상 운동
④ 금 모으기 운동
⑤ 민립 대학 설립 운동
 
[정답]② 물산 장려 운동은 토산품(국산품) 애용을 통한 민족 산업의 경제적 실력 양성을 목표로 한 운동으로, 일제 강점기인 1920년에 평양에서 조만식의 주도로 조선 물산 장려회가 조직되면서 시작되었다. 이후 자작회와 토산 애용 부인회 등 다양한 단체가 참여하며 전국적으로 확산되었으나, 사회주의자들은 이를 두고 ‘유산 계급인 자본가와 상인의 이익만 도모하는 운동’이라고 비판하기도 하였다.
[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