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활약 중인 손흥민이 소속팀 레버쿠젠의 대승을 이끌며 3위 입성에 힘을 보탰다.

   
▲ 레버쿠젠 손흥민 풀타임. /YTN 방송화면 캡처

14일(한국시간) 독일 레버쿠젠의 바이아레나에서 열린 2014-2015 분데스리가 25라운드 홈 경기에서 레버쿠젠은 손흥민의 풀타임 활약으로 슈투트가르트를 4-0으로 대파하며 승점 3점을 올렸다.

손흥민은 후반 8분 상대팀 골키퍼와 일대일 상황을 맞았으나 수문장 슈벤 울라이히의 선방에 아쉽게 골을 기록하지 못했다.

이날 승리로 레버쿠젠은 승점 42를 기록해 1위 바이에른 뮌헨(승점 61), 2위 볼프스부르크(승점 50)에 이어 3위로 올라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