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온라인게임 배틀그라운드(배그)가 오늘(1일) 점검을 진행한다.

배틀그라운드 측은 지난달 29일 "12월 1일 수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8시간 동안 점검이 진행될 예정"이라고 공지했다.

이번 배그 점검을 통해 서비스 안정화와 pc #15.1 패치 적용이 진행된다.

먼저 맵 서비스가 업데이트된다. 시즌 15 맵 서비스 계획에 따르면 경쟁전은 에란겔/미라마/태이고, 일반전은 에란겔/미라마/사녹/태이고/비엔디로 진행된다.

또한 신규 탈 것인 산악자전거가 추가된다. 산악자전거는 모든 일반 매치 맵에서 접힌 형태로 스폰되며, 인벤토리에 보관하다 필요할 때 펼쳐서 탈 수 있는 상태로 전환할 수 있다. 인벤토리에 다시 보관하면 접힌 상태로 보관된다. 최대 승차 인원은 1명이다.


   
▲ 오늘(1일) 배틀그라운드(배그) 점검이 진행된다. /사진=펍지주식회사


P90, 샷건, LMG, SMG, AUG 등 무기 밸런스와 탄창 밸런스 업데이트도 진행된다.

이밖에도 배그 점검을 통해 UI·UX, 편의성 개선, 성능 최적화, 버그 수정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배그 점검 진행 중에는 게임 서비스 이용이 불가능하며, 패치 완료 후 반드시 스팀에서 게임 업데이트를 해야 한다.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