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2021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드'(Asia Artist Awards, 이하 '2021 AAA') 라인업이 공개됐다. 

오는 2일 열리는 '2021 AAA'에는 올 한 해 글로벌 팬들에게 사랑받은 K-팝(POP) 아티스트들이 대거 무대를 꾸민다. 

그룹 에스파, 더보이즈, 스트레이 키즈, 세븐틴이 참석하고 가수 임영웅, 뱀뱀, 원호, 강다니엘, 권은비, 우즈(조승연), 알렉사가 출연을 확정했다. 또 뉴이스트, 펜타곤, 골든차일드, 엔하이픈, 브레이브걸스, 우주소녀 쪼꼬미, 모모랜드, 위클리, 스테이씨, 있지(ITZY), 에버글로우, 다크비, T1419, 킹덤, 블리처스, 용감한 형제 등이 '2021 AAA'와 함께 한다. 

해외 아티스트 라인업도 화려하다. 와치라윗 치와아리(Bright Vachirawit Chivaaree), 메타윈 오파이암카천(Metawin Opas-iamkajorn), 그룹 산다이메 제이소울 브라더스 프롬 에그자일 트라이브(三代目 J SOUL BROTHERS from EXILE TRIBE), 키타무라 타쿠미(KITAMURA TAKUMI)가 온라인을 통해 팬들과 특별한 만남을 가진다. 

'2021 AAA' 박준철 조직위원장은 "'2021 AAA'가 더욱 화려해진 초호화 라인업을 구축했다. 내로라하는 스타들이 한자리에 모여 전 세계로 뻗어 나가는 시상식의 위상을 공고히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오는 2일 개최되는 '2021 AAA'는 LG유플러스 아이돌 전문 동영상 플랫폼 U+아이돌Live를 통해 국내에서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또한 일본은 현지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Hulu(훌루)와 SKY Perfec TV의 동영상 송신 서비스 SPOOX를 통해, 한국과 일본을 제외한 전 국가는 KAVECON(케이브콘)을 통해 라이브로 스트리밍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