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백지현 기자]KB국민은행은 1일 오후 4시께 'KB마이데이터' 서비스를 시범 시행한다고 밝혔다.

   
▲ 사진=국민은행 제공.


KB마이데이터란 금융기관을 포함한 다양한 업권에 흩어져 있는 정보들을 한 곳에 모아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는 서비스이며 본 오픈은 내년 1월 1일에 실시될 예정이다.

KB마이데이터 시범 시행을 통해 내게 맞는 솔루션을 제공하는 ‘자산관리 서비스’, 소비패턴 분석 진단을 통한 더 나은 소비생활을 제안하는 ‘지출관리 서비스’, 더 나아지는 나만의 금융 습관 메이커, Better Me ‘목표챌린지’, 다양한 실물자산부터 신용관리를 더 쉽게 관리하는 ‘금융플러스’, 집단지성 활용 자산관리 서비스 ‘머니크루’, 목표 달성을 지원하는 자산관리 시뮬레이션 서비스 ‘이프유’ 등을 제공한다.

KB마이데이터 서비스 시범 시행을 기념해 오는 2일부터 이달 말까지 ‘KB마이데이터로 나를 찾아줘 이벤트’를 시행한다. 

KB마이데이터 서비스 최초 동의 후, 1개 업권 이상의 전송 요구 동의를 완료한 고객 전원에게 스타벅스 커피 쿠폰, CU 편의점 쿠폰, 포인트리 중 고객이 원하는 경품을 지급한다. 이벤트 참여를 희망하는 고객은 KB스타뱅킹 마이데이터 이벤트 페이지 내 ‘나를 찾아줘’ 링크를 통해 응모할 수 있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KB마이데이터 서비스는 금융 목표를 설정하고 실현하는 과정에서 고객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자산관리 경험을 제공하겠다”며 “고객 중심의 생활금융플랫폼으로 진화할 수 있도록 맞춤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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