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배우 조승우가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았다. 

1일 소속사 굿맨스토리 측에 따르면 조승우는 전날 진행한 코로나19 PCR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 

   
▲ 사진=굿맨스토리 제공


앞서 조승우는 지난 달 29일 함께 광고 촬영을 진행한 배우 정우성이 코로나19에 확진되면서 밀접 접촉자로 분류돼 검사를 진행했다. 같은 촬영장에 있던 이병헌은 전날 음성 판정을 받았다. 

정우성은 현재 자택에서 자가격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백신 2차 접종 완료 후 2주가 지난 상태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한편, 정우성의 확진 소식에 따라 그가 최근 참석한 제42회 청룡영화상 참석자들에 대한 우려도 뒤따랐으나 다행히 추가 감염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정우성과 함께 시상자로 참석한 이정재는 음성 판정을 받고 지난 달 27일 미국으로 떠나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