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싱어송라이터 올리비아 로드리고(Olivia Rodrigo)가 애플뮤직 어워드 최초로 3관왕에 올랐다.

올리비아 로드리고는 1일 '제3회 애플뮤직 어워드 2021'에서 주요 수상 부문인 '올해의 신인상(Breakthrough Artist of the Year)', '올해의 앨범상(Album of The Year), '올해의 노래상(Song Of the Year)'을 석권했다.

   
▲ 사진=유니버셜 뮤직 제공


올리비아 로드리고는 데뷔와 동시에 무서운 역량을 드러냈다. 그는 지난 5월 발매한 첫 앨범 '사워'(SOUR)를 통해 애플뮤직에서 스트리밍 된 전 세계 데뷔 앨범 사상 가장 높은 첫 주 스트리밍을 기록했다. 또 전 수록곡(11곡)이 '오늘의 톱(TOP) 100: 글로벌 차트'에 올랐다. 

올리비아 로드리고의 데뷔 싱글 '드라이버 라이센스'(drivers license)는 지난 1월 발매 후 올해 가장 많이 스트리밍 된 곡이라는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한편, '애플뮤직 어워드' 수상자는 애플뮤직 에디토리얼 팀의 평가와 전 세계 고객들의 청취 수를 반영해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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