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홍샛별 기자]'코스피 시총 1위' 삼성전자가 1일 4% 이상 뛰어 오르며 최근의 하락세를 대부분 회복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4.35% 오른 7만4400원에 거래를 종료했다. 

삼성전자 주가가 상승 마감한 건 지난달 23일 이후 6거래일만이다. 

삼성전자의 주가는 전일인 지난달 30일 코로나19의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 확산 공포 속에 장중 7만500원까지 밀린 바 있다.

이날 상승은 외국인의 대량 매수세의 영향으로 풀이된다. 외국인은 삼성전자를 4392억원어치 순매수했다. 기관도 310억원을 순매수했다. 개인 홀로 4611억원을 팔아치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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