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P온에어] '같이삽시다' 박원숙, 정동원 '찐팬' 인증 "설레더라"
2021-12-01 20:20:00 | 김민서 기자 | kim8270@mediapen.com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같이 삽시다’ 박원숙이 정동원에 대한 팬심을 드러낸다.
1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이하 ‘같이 삽시다’)는 지난 주에 이어 경북 영주에서의 1박 2일이 공개된다.
▲ 사진=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제공 |
고택에서 하루를 마무리하던 자매들은 식사를 하며 '원조 CF퀸' 시절 이야기를 꺼낸다.
혜은이는 새로운 시도를 즐기는 감독과 찍었던 음료 광고를 언급한다. 그는 당시 사람들 사이에서 ‘혜은이 목욕한 물 주세요’라는 말이 생긴 일화를 공개한다.
김영란은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모두가 알 법한 CF 속 대사의 원조가 본인이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한다.
한편, 아침 식사를 하던 박원숙은 “나도 연예인이지만 팬들의 마음을 이해하게 됐다”면서 오래전부터 팬이라고 밝혀온 가수 정동원과 만남 일화를 공개한다. 그는 정동원과 첫 만남을 떠올리며 "막상 만나니까 설레더라"면서 기쁨을 감추지 못한다.
특별한 손님까지 예고된 '같이 삽시다'는 이날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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