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스피드 스케이팅 전 국가대표 이규혁과 열애를 인정한 배우 손담비가 축하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손담비는 지난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트리가 도착. 축하해주셔서 감사하다"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잘 꾸민 트리와 이를 바라보는 손담비의 반려묘 모습이 담겼다. 

   
▲ 이규혁(왼쪽), 손담비. /사진=SBS플러스, 더팩트


손담비는 전날 이규혁과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두 사람은 공통 분모인 '골프'로 친해진 뒤 3개월째 교제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손담비는 1983년 생, 이규혁은 1978년 생으로 5살 차다. 

한편, 손담비는 2007년 앨범 '크라이 아이'로 데뷔해 '미쳤어'·'토요일밤에' 등 히트곡으로 큰 인기를 얻었으며, 2009년 드라마 '드림'을 시작으로 배우 활동을 시작해 '동백꽃 필 무렵'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 사진=손담비 SNS 캡처


이규혁은 스피드 스케이트 국가대표 출신으로, 2014년 은퇴했다. 지난 9월에는 IHQ 스피드 스케이팅 팀 감독으로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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