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웨인 루니(30·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복싱 대결을 하다 기절했던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다.

   
▲ 웨인 루니 기절. /YTN 방송화면 캡처

영국 데일리 메일 등 현지 언론은 15일 "올해 초 루니가 자신의 집 부엌에서 필 바슬리와 복싱 경기를 벌이다가 소나기 펀치를 얻어맞고 KO 됐다"고 보도했다.

루니와 복싱 대결을 벌인 바슬리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2008년까지 활약한 옛 동료로 현재 스토크 시티 소속으로 뛰고 있다.

앞서 루니는 복싱 훈련이 축구 선수 발전에 도움이 된다며 ‘복싱 예찬론’을 펼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