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임창규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추사랑이 팔색조 표정 퍼레이드로 극강의 깜찍함을 선보였다.

   
 

15일 오후 방송되는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 69회에서는 ‘언제 이렇게 컸니?’가 방송된다.

이날 추사랑은 버튼만 누르면 새로운 표정이 튀어나오는 ‘표정 자판기’로 변신해 타의추종을 불허하는 깜찍 매력을 발산할 예정.

방송에 앞서 공개된 사진 속 사랑은 시시각각 변하는 앙증맞은 표정으로 단박에 시선을 사로잡는다. 사랑은 해맑은 천사 미소를 짓다가, 일순간 이목구비를 통째로 '찡긋'하는 앙증맞은 표정으로 돌변하는 사랑에게 추성훈도 웃음을 금치 못하고.

사랑은 이어 뾰로통한 표정을 선보이다가, 사랑스러운 얼굴을 억지로 우스꽝스럽게 만들며 넘치는 장난기로 웃음을 자아낸다. 끝으로 사랑은 만화 캐릭터 같이 능청스러운 미소를 선보이며 보는 이들을 출구 없는 '사랑 앓이'에 빠뜨린다.

특히 사랑은 아빠와 표정 놀이 삼매경에 빠졌다. 사랑은 추성훈이 “삑!”하며 사랑의 어깨를 누를 때마다 ‘짐 캐리’ 뺨치는 각양각색 표정을 선보였고, 마치 자동판매기처럼, “삑”소리만 나면 자동으로 새로운 표정이 튀어나오는 사랑의 표정 애교에 추성훈은 물론 주변 모두 흐뭇한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사랑의 다양한 표정은 일명 '로봇 연기'로 유명한 장수원의 표정과 대조를 이루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