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극행정 지원, 비대면 감사체계 구축성과 인정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기술보증기금은 지난 3일 감사원이 발표한 자체감사활동 심사 결과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 장세홍 기술보증기금 상임이사(오른쪽에서 두 번째)가 시상식 후 기보 감사실 직원들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기술보증기금 제공

 
자체감사활동은 '공공감사에 관한 법률'에 따라 감사원이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기업, 준정부기관 등 667개 기관을 대상으로 감사인프라, 감사활동, 감사성과, 사후관리의 4개 분야에 24개 지표를 적용해 감사활동을 평가하는 제도다. 

기보는 전년도 감사활동에서 현장직권면책, 내부변호인 제도 등 적극행정 지원 강화와 함께 코로나19 위기대응을 위한 비대면 감사체계 구축 등 다양한 성과를 달성해 전 분야에서 우수평가를 받았다. 특히 평가기관 667곳 중 최고등급을 평가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장세홍 기보 상임감사는 "앞으로도 기보는 적극행정 지원을 강화하고 사전예방 중심의 감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국민으로부터 더욱 신뢰받는 공공기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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