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배우 신다은, 인테리어 디자이너 임성빈 부부가 결혼 5년 만에 부모가 된다. 

신다은은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희 가족에 기쁜 소식이 있다"며 "우리에게 지켜주고 싶은 새로운 가족이 생겼다"고 임신 사실을 밝혔다.

   
▲ 사진=신다은 SNS


그는 "이제 안정기가 돼서 조심스럽게 말씀드린다"며 "아직은 실감이 잘 나지 않는 초보 엄마지만 내년부터 우리 홀리(아기)와 함께 임소장(임성빈)이 만들어준 새로운 집에서 사이 좋게 잘 살아보겠다. 아가야 반가워"라고 전했다.

임성빈도 이날 "내년에 제가 아빠가 된다"며 "저희에게 소중한 생명이 찾아왔다. 제가 아빠가 된다니 아직 부족한게 많지만 가족을 위해 더 노력하고 또 노력해야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무엇보다 작은 체구에 아이를 품고있는 다은이에게 충성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신다은, 임성빈 부부는 2016년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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